Blockchain Intro 1
기존의 금융 시스템
화폐의 역사
- 실물 화폐
- 특정한 물건을 화폐로
- 실물 화폐는 내구성이 없으며, 상품마다 질이 다르고 휴대성이 없는 문제
- 금속 화폐
- 실물 화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금속 화폐 출현
- 금속은 중요한 자원이었기에 공급 문제
- 신용 화폐
- 종이화폐나 금속화폐는 화폐의 가치 보장이 요구되어 국가의 신용이 가치를 보장
- 신용이 새로운 화폐가 되면서, 수표, 어음과 같은 신용 화폐 등장
- 신용 화폐 : 신용을 매개로 실물이 없는 화폐
- 컨트롤이 힘들기 때문에 강력한 중앙기관의 통제하에 행해져야 함
-> 화폐의 특성 : 휴대성, 가분성, 내구성, 동질성, 가치의 안정성
화폐의 주요 기능
- 교환의 매개체 : 화폐를 통해 물건 교환 가능
- 가치 척도의 기능 : 화폐를 통해 물건의 가치 측정
- 가치 저장의 기능 :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이 미래에도 가치를 지님
화폐의 주요 기능으로 본 암호화폐
- 교환의 매개체 : 페이팔, 다날 등 여러 핀테크 업체에서 암호화폐 결제 기능 도입
- 가치 척도의 기능 : 현재의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이 심해 가치척도의 기능 부족 -> Stable 코인의 등장
- 가치 저장의 기능 : 암호화폐는 디지털 화폐(가치 교환 매개체)가 아닌 디지털 자산(가치 저장 수단)으로 여겨지기도 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도 경제적인 가치를 인정하지 않음에도, 암호화폐에 대한 자산 가치 인정(뇌물, 세금 법 사례)
-> 암호화폐는 화폐의 기능을 충족시킬 가능성을 지님
기존 금융 시스템 문제점
신용창출
- 신용 창출은 은행의 신용과 예금을 통해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늘어나는 현상
- 은행은 개인 또는 기관의 예금액에서 지급 준비금을 제외한 금액을 대출, 대출한 금액 또한 은행에 예금 -> 다시 대출 -> 반복 => 전체 통화량 증가
- 본원 통화로부터 신용화폐가 만들어지며, 때문에 전체 통화량이 본원 통화보다 더 증가
- 통화량이 증가 -> 개인 소득 증가 -> 상품 총 수요 > 상품 총 공급 -> 상품 가치 증가 -> 화폐 가치 하락 => 인플레이션
- 따라서 화폐의 독점 발행권을 가진 중앙은행은 통화량은 신중하게 조절하여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는 것을 막음
-> 이러한 구조는 신용화폐를 통제하는 중앙기관이 인플레이션의 장기화를 막는 과정에서 개인 소득이 물가 상승을 따라잡지 못할 경우, 개인은 중앙 기관에 의해 파산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음
블록체인
자료구조로써의 블록체인
블록체인 : 동일한 네트워크에 있는 사람들과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는 것
- 누구나 데이터를 추가 가능
- 데이터는 한 번 추가되면,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없음
- 개인이나 단체가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관여
블록
블록 :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으로,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저장 가능, 블록의 구성은 어떤 종류의 데이터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결정
- 비트코인의 경우, 거래기록을 저장
- 블록체인에서 거래기록은 트랜잭션이라고 함
- 블록은 결국 트랜잭션을 담은 거래 기록 집합
체인
블록의 크기는 네트워크 상의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미침
- 너무 클 경우
- 대역폭의 한계로 인터넷의 공유되는 속도가 느려짐
- 너무 작을 경우
- 사용자는 공유 받는 블록이 많아지기 때문에 불편
-> 네트워크에 참여한 사용자가 적당한 크기의 블록에 트랜잭션을 넣어 네트워크를 공유하면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블록에는 블록을 지칭하는 데이터를 넣어 체이닝
=> 블록체인
블록생성
블록생성 :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의 사용자들은 트랜잭션을 검증하고, 채굴 노드는 트랜잭션들을 블록에 넣어 체인에 올리고, 채굴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을 받음
분산 원장과 블록체인
원장 : 거래 내역의 집합, 블록체인은 원장의 유형 중 하나
분산 원장 : 중앙집중형 데이터베이스와 달리, 데이터를 여러 위치에 두거나 데이터베이스를 나눠가짐
- 분산원장 시스템에서는 데이터 저장시 일관된 데이터를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당사자 간의 합의가 필요하며, 블록체인은 분산 원장의 한 종류이다.
분산 원장 vs 블록체인
분산 원장 | 블록체인 | |
---|---|---|
블록 구조 | 여러 노드에 데이터를 분산시켜 저장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블록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 | 블록 형태로 데이터를 저장 |
순서 | 데이터를 꼭 순서대로 저장하지 않음 | 모든 블록은 자신의 직전 블록을 가리킴으로써순서대로 배열 |
블록 생성 메커니즘 | 요구되지 않음 | 블록을 생성할 노드를 정하기 위해 자원을 소모하는 메커니즘 사용 |
토큰 | 요구되지 않음 | 자원을 소모해 블록을 만든 노드에게 보상을 주기 위한 코인 제공 |
암호화폐의 등장
비트코인
- 탈중앙화된 디지털 화폐 시스템
-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설계된 신뢰가 아닌 암호화 증명에 기반한 전자 결제 시스템
- 네트워크에 있는 사용자 간 직접 거래(P2P) -스마트 컨트랙트
-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구축 -> 블록체인의 특성을 지님
이더리움
- 탈중앙화 컴퓨팅 네트워크
- 프로그래밍 가능한 블록체인으로 비트코인의 디지털 화폐 +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위해 사용 가능
- 이더리움 가상머신(EVM)을 통해 블록에 저장한 코드를 실행함으로써 블록체인 위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가능
- Ex. 게임, 토큰 교환, NFT 마켓 플레이스
본 포스팅은 코드스테이츠 BEB 과정을 수강하며 작성한 글입니다.